프리스타일 로맨스
힙합처럼 화끈하게 발레처럼 우아하게 사랑이 춤추기 시작한다!
춤이 소재인만큼 <스텝업>은 ‘힙합, 발레, 재즈’에 이르는 각 분야별의
전문가들을 영입하였으며 다양하고 스펙타클한 댄스 장면을 연출하기 위한
이들의 노력은 클래식부터 모던, 그리고 재즈와 힙합 등이 일체되는 영화 속
엔딩 장면에서 폭발한다. 화려한 댄스만큼 음악이 중요한 작품이었기에
<스텝업> 음악 감독 ‘벅 데이먼’은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방법으로
리스트를 만들어 나갔다. 그는 ‘콰메’, ‘네프-유’ 등 가장 능력 있는
음악 프로듀서를 영입함은 물론 수 천장에 이르는 힙합 앨범을 섭렵하며
참여 가수를 선정하고 곡을 써 나갔다. 남부 스타일의 리듬감, 다양한
래핑의 화끈함, 보컬이 두드러지는 R&B의 감미로움까지 아우르는 <스텝업>의
음악은 최근 흑인 힙합의 결정체라 해도 손색이 없는 퀄리티를 갖추었다.
각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만들어 낸 최고의
역량을 자랑하는 <스텝업>은 한 치의 어설픔도 없이 완벽한 볼 거리와
하모니를 자랑하는 춤과 댄스의 향연을 선사한다.